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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선구자, 수도자들

이후 러시아의 영토는 점진적이며 평화적으로 넓혀져 갔다. 그 선구자들은 용감한 군인이나 모험가들이 아닌 농민들과 수도자들이었다. 특히 수도자들은 성 세르게이 등의 스승을 본받아 소박한 신념과 의지를 갖고서 당시 러시아인들이 모여 살고 있었던 하천 유역의 협소한 경작지를 등지고 동쪽으로 떠났다. 그러나 그들은 러시아의 영토를 의도적으로 넓히려고 하지는 않았다. 단지 기도와 노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돌아다녔을 뿐이었다. 그러나 수도자들이 어느 곳에 있든 그들의 공동체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려왔고, 나중에는 신앙심이 깊은 노인들이 가족을 거느리고 와서 수도자들의 암자 근처에 마을을 만들었다. 즉, 그들은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삼림지대에서 타타르인의 침략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었고 러시아인 관리들의 간섭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자 공후들은 자기들의 조세대장에 이름이 오른 적이 있었던 사람들이 이주한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하였다.
러시아의 농민들은 가혹한 억압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모두 평등하고 존엄하다는 의식을 갖고 있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교회의 역할이 매우 컸다. 즉 교회는 농노와 영주에게 같은 성작에서 성체와 성혈을 영해 주었으며, 성찬예배에 참석하려면 누구나 서로에게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그 구성원 모두에게 그러한 의식을 심어 주었던 것이다. 따라서 러시아의 국가 토대를 여러 차례 뒤흔들어 놓았던 스텐카라찐의 반란 등의 농민반란은 자유에 대한 불굴의 열정이 정교회의 가르침과 실천에 의해 얼마나 러시아인의 가슴 속 깊숙히 자리잡게 되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몽고지배에서의 해방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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